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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그럴 수도 있지” “강간 아닌 게 다행” … 덮자는 동료들에 더 상처 받는다
[중앙포토] 서울의 한 디자인 회사에 다니던 정모(30)씨는 지난 22일 회사를 그만뒀다. 회식 자리에서 회사의 A 고문(46)에게 성추행을 당한 후다. 성추행은 이달 초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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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커 안 오는데 정부는 “호텔 늘려야” … 명동에만 40개 신축
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퇴계로 호텔 거리 야경. ‘한 집 걸러 한 집이 호텔’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겉으로 보기엔 불야성을 이루지만 정작 호텔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은 지난해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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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인 점포서 2억 훔친 20대 "잡아줘 고맙다" 감사편지
김모(27)씨가 무인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털고 있다. [사진 경북경찰청] 지난달 28일 새벽 2시14분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. 키 185㎝·몸무게 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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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 피해자 “이현주 감독, 치졸한 변명…사죄는 어디있나”
이현주 감독. [연합뉴스] 동성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‘연애담’ 이현주 감독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, 피해자 B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. 피해자 B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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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치추적기 버리고 흉기 범행…’ 모텔 투숙한 女 상해
전자발찌를 찬 남성이 휴대용위치추적기를 버리고 서울로 도주한 뒤 모텔에 투숙 중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혔다. 사진은 휴대용위치추적기. 오종택 전자발찌를 찬 4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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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짜 표가 흥행 ‘공수표’ 될라 … 평창 ‘노쇼’와 전쟁
지자체와 기업 등이 단체구매한 올림픽 티켓은 ‘공짜 표’로 뿌려질 가능성이 높다. 관중들이 직접 관람을 포기하면 경기장이 텅 빌 수도 있다. 2016년 11월 빅에어 월드컵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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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원 골프연습장 살인범 무기징역, 공범 2명 징역 15년 선고
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·살해 용의자 심천우와 강정임이 검거돼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창원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6월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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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한국당 의원 조카, 고졸 신입사원 성폭행 혐의로 구속
[중앙포토] 자유한국당 의원 조카가 고졸 인턴사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 말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. 28일 검찰·대구지법 등에 따르면 경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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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묻는 척 접근해 성폭행한 40대 남성, 바지 들춰보니 전자발찌가…
전자발찌를 찬 남성. [중앙포토] 길을 물어보는 척 유인한 뒤 유사강간을 저지른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. 이 남성은 ‘위치추적전자장치(전자발찌)’를 부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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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자 많이 만나봐야…" 여직원 성희롱한 산업부 산하기관 연구원
[중앙포토]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성 추문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10일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산업기술진흥원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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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상시계 몰카로 … 투숙 남녀 50쌍 찍은 모텔 종업원
‘몰래카메라’에 쓰이는 불법 위장형 카메라 8억여원어치를 유통한 수입업자와 이를 구매해 모텔 등에서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‘몰카범’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경찰청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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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, 배터리형 '몰카'도…여자친구 '몰카' 촬영자 등 검거
안경, 시계, 보조배터리 등에 내장된 위장형 카메라.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 [사진 서울경찰청] '몰래카메라' 범죄에 쓰이는 불법 위장형 카메라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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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스피싱 조직원끼리 때리고 돈 뺏고…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구속
서울 강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감금하고 폭행한 A(18)씨 등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. [중앙포토]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상대로 강도질을한 1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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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진단] 막장교실, 일탈 교사들 왜 이러나…제자 성추행 모자라 성관계까지 도넘었다
학교 교실 모습.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. [중앙포토]경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(32)가 6학년 남학생 제자(12)와 교실 등에서 성관계를 여러차례 가진 혐의(미성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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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담뱃불 지지고, 개사료 먹이고" 성매매 거부 10대 소녀에 엽기적 폭행
대구지법 형사1부는 가출한 10대 소녀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,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커플에게 3년 6개월을 선고했다. [중앙포토] 가출한 10대 소녀를 협박해 성매매를 강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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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못 잊은 ‘그놈 얼굴’ … 초등 4학년 때 성폭행범 13년 만에 죗값 물었다
20대 여성이 13년 전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남성의 얼굴 등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결국 법정에서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했다. 창원지법 형사4부(장용범 부장판사)는 성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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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 4학년이 13년간 잊지 못한 성폭행범 얼굴...결국 법정에서 8년형 선고 받게 해
성폭행 삽화. [중앙포토] 20대 여성이 13년 전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한 남성의 얼굴 등을 기억하고 있다가 결국 법정에서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했다. 창원지법 형사4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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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살때 당한 성폭행…23살 돼서야 죗값 치르게 한 사연
10살때 성폭행당했던 한 여성이 법정투쟁 후 가해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했다. [중앙포토] 10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했던 한 남성이 13년 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. 창원지법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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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 납치·살해 용의자, 어떻게 서울로 도망쳤나
골프장 납치·살해 용의자 심천우(왼쪽)와 강정임. [연합뉴스] 창원의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신천우(31)·강정임(36)씨가 범행 직후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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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"나는 안죽였다"고 혐의 부인...골프연습장 아우디 여성 납치살해 현장에 단 둘이 있었는데도
지난 3일 오후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로 압송된 심천우(31)와 강정임(36). [사진 연합뉴스] ‘창원 골프연습장 아우디 여성’을 납치·살해한 혐의로 사건 발생 9일 만에 검거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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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대 여성 납치·폭행한 30대 용의자, 모텔서 목매 숨진 채 발견
노래방에서 만난 50대 여성을 납치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용의자가 모텔에서 숨진 채 27일 발견됐다. [중앙포토] 노래방에서 만난 여성을 납치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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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베이터 도착 전에 문 열리는 바람에 2명 추락, 1명 사망
2015년 대구 달서구청에서 시행한 승강기 사고 구조 훈련 모습.[프리랜서 공정식]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창 3명이 술을 마신 뒤 엘리베이터를 타다 2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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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박사이트 운영진 '먹튀'하자 주선자 감금·협박한 조폭들
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진에게 돈을 떼먹히자, 중간에서 이들을 소개시켜 준 주선자를 가둬놓고 협박한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대구경찰청은 22일 A씨(33) 등 5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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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빠루' 하나로 인형뽑기방서 4600만원 챙긴 20대
지난달 11일 오전 4시 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인형 뽑기 가게에 검정 비니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들어왔다. 긴장한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남성은 주변에 사람이